경남지역 대학 '수시모집' 마감

경상대 6대1, 창원대 5대1, 인제대 4대1, 경남대 3대1

(사진=경상대 제공)
경남지역 대학 2020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이 마무리됐다.


경상대학교는 2020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6.32대 1의 경쟁률로 최종 집계됐다.

올해 6만 8000여 명의 입학자원 감소에 따라 지난해 대비 수시지원 건수가 10만여 건이 줄었지만, 경상대는 2506명 모집에 1만 5831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 인원은 지난해보다 1242명이 증가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406명 모집에 7604명이 지원해 5.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글로벌창의인재전형에서는 간호학과가 14.3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아교육과(12.50대 1), 건축학부(10.80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는 2715명 모집에 1만152명이 지원해 총 3.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일반학생전형의 간호학과로서 25명 모집에 298명이 지원해 11.92대 1을 기록했다.

지역인재전형에서도 25명 모집에 211명이 지원해 8.4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마인재전형의 물리치료학과가 12명 모집에 131명이 지원해 10.9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인제대(사진=자료사진)
인제대는 최종 경쟁률이 4.63대 1로, 1947명 모집에 9012명이 지원했다.

의예과가 모집인원 27명에 지원인원이 329명으로 경쟁률이 12.19대 1로 나타났다.

간호학과는 42명 모집에 676명이 지원해 경쟁률 16.10대 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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