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옛 극장 외벽도 태풍에 무너져

강원도 춘천시 명동 인근에 있는 육림극장 외벽이 태풍 '링링'에 의해 무너졌다.(사진=진유정기자)
7일 오후 6시 5분 쯤 강원도 춘천시 명동 인근에 있는 옛 육림극장 외벽이 태풍 '링링'에 의해 무너졌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극장 외벽은 태풍이 거세지면서 심하게 흔들리다 결국 무너졌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명피해 등 2차 사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육림극장은 1960년 후반에 개관해 2006년 마지막 상영으로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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