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신용재·김원주, 메이저나인과 전속계약 종료

신용재(왼쪽), 김원주(사진=메이저나인 제공)
보컬 그룹 포맨의 신용재와 김원주가 소속사 메이저나인을 떠났다.


메이저나인은 6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달 31일을 끝으로 신용재, 김원주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2008년부터 지금까지 11년을 함께한 신용재, 김원주와 함께 걸어온 시간들은 모든 스탭들에게 소중하고 귀한 추억이었다"며 "두 아티스트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신용재와 김원주는 2008년 바이브 윤민수가 속해있던 포맨의 3기로 활동을 시작, 팀과 솔로 활동을 병행해왔다.

메이저나인은 "앞으로도 두 아티스트가 새로운 곳에서 보여드릴 다양한 음악과 활동에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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