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LG 듀얼 스크린' 신제품 전면에 2.1형 크기의 알림창을 탑재했다. 듀얼 스크린을 열지 않고도 시간, 날짜, 배터리상태, 문자/전화 수신 등의 확인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360도 프리스탑' 기술도 탑재했다. 어느 회전 각도에서나 고정해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노트북에서 주로 사용된다.
V50S 씽큐에는 '화면 내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했다. 사용자는 듀얼 스크린을 뒤쪽으로 완전히 접은 상태에서도 화면의 지문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V50S 씽큐는 3,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개인방송을 할 때 고성능의 전면 카메라로 후면 카메라에 버금가는 결과물을 주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영상 촬영 중 기능을 실행시키면 고성능 마이크의 감도가 극대화되며 생생한 소리를 담는 ASMR 기능도 담았다고 한다.
또 LG 듀얼 스크린이 조명 역할을 해주는 '반사판 모드'는 조명의 색감까지도 조절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