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 인천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폭 확대

◇ 인천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폭 확대

인천시는 난임 시술 지원 대상자의 연령 제한을 없애고 지원횟수도 기존 10회에서 최대 17회로 늘리는 등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지원 분야별로는 체외수정시술 신선배아는 7차례, 동결배아는 5차례까지 지원하며, 인공수정시술은 5차례까지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인천시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자녀를 갖길 원하는 난임부부에게 본인부담금 또는 비급여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 인천경찰, 태풍 대비 인천·영종대교 차량통행 제한 주의

인천지방경찰청은 제13호 태풍 '링링'이 우리나라를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7일 강풍과 폭우로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의 차량통행이 제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 두 대교는 10분간 평균 풍속이 초속 25m 이상이거나 폭우로 주행 시야가 10m 이하일 경우 모든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됩니다.

경찰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강한 비와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공항을 이용하거나 영종도를 방문하는 운전자는 반드시 사전에 교통정보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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