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듀오' 악동뮤지션, 2년 2개월 만에 돌아온다

악동뮤지션 컴백 티저(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컴백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악동뮤지션이 이달 중 2년 2개월 만에 새 음악으로 팬들을 찾는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소속사 공식 블로그에는 악동뮤지션의 새로운 로고가 담긴 컴백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악동뮤지션은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2014년 정식 데뷔해 '200%' '기브 러브'(Give Love), '오랜 날 오랜 밤', '다이너소어'(DINOSAUR) 등 번뜩이는 상상력과 통통 튀는 표현력이 돋보이는 음악들을 선보였다.

컴백은 2017년 7월 싱글 '써머 에피소드'(SUMMER EPISODE) 발매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이 팀은 이찬혁의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가져왔다.

이찬혁이 지난 5월 전역한 후 처음이자 이수현이 20대가 된 후 처음으로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 컴백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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