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경기도 대변인의 소회 "한일도 많고 할일도 많다"

김 대변인, 경기도 주요 정책과 진행 중 사업들 설명
3일 이재명 지사와 국회 동행 "여야 없이 한몸으로 힘 모으겠다"

김용 대변인(사진 오른쪽)과 김영진 국회의원.(사진=경기도 제공)
김용 경기도 대변인이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도가 추진해 온 주요 정책들과 진행 중인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면서 "여야 없이 한몸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날 "(경기도가) 한 일도 많고 할 일도 많다"고 전제한 후 "청정계곡을 도민에게 돌려 드리고 수술실 cctv를 확대해 도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일, 지역상권을 지키기 위한 경기지역화폐는 이미 31개 시군의 주력사업이 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또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도민께 돌려드리는 도민환원과 경비원과 청소원분들의 휴게공간 개선, 이동노동자의 쉼터 조성, 장애인활동지원 24시간 운영 체계 구축, 불합리한 복지대상자의 선정기준을 개선하는 일들은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새로운 경기의 핵심사업" 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나아가 평화한반도를 위한 통일경제특구 입법,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위한 제도 개선과 미군 반환공여지의 개발활성화 등 평화경제의 중추적인 일들이 차곡 차곡 진행되고 있습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그동안 이뤄내고 진행하고 있는 일들, 새롭게 추진하는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위한 많은 일들에 여야없이 한 몸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경기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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