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데뷔 앨범, 일주일 만에 52만장 팔려

엑스원(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프로젝트 보이그룹 엑스원(X1)의 데뷔 앨범 판매량이 일주일 만에 52만 장을 돌파했다.

3일 음반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발매된 엑스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퀀텀리프'(비상 : QUANTUM LEAP)는 하루 전인 2일까지 총 52만 4007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앨범은 발매 당일에만 26만 장 이상이 팔려 엑스원의 음반 파워를 실감케 했다. 아울러 타이틀곡 '플래시'(FLASH)는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1위에 올랐고,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3일 오후 현재 2700만 건을 돌파한 상태다.

엑스원은 CJ ENM 음악 채널 엠넷의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X101'을 통해 결성된 팀이다. 매니지먼트를 담당 중인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원은 음악 방송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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