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2015년 첫 돛을 올려 올해 5번째를 맞은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211개팀이 참가해 온/오프라인 예선과 31일 진행된 결선 경연을 거쳐 최종 우승팀이 정해졌다.
결선 경연에는 퍼센트, 제이유나, 구만, 데이먼스 이어, 프롬올투휴먼, 플랫폼 스테레오 등이 진출했다. 작년도 우승팀인 설과 최근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윤하는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얼터너티브 알앤비를 기반으로 소울풀한 음악을 보여주는 팀인 프롬올투휴먼은 심사 결과 최종 우승을 차지해 1천만 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프롬올투휴먼을 포함해 제이유나, 퍼센트 등 톱3에 오른 팀들은 오는 10월 19~20일 양일간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2019'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