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 매체 셴따이콰이빠우(現代快報) 20일 기사에 따르면 중국 창춘시에서 택시를 운행해온 판샤우밍 씨가 지난달 자신의 택시에 소형액정 TV와 오디오 스피커 등을 설치해 노래방으로 꾸몄다.
어린 시절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운전하느라 노래방에 갈 시간이 없어 만들어낸 아이디어.
지난달 초부터 시간 날 때 마다 상점에 가서 노래방 기기를 사들이기 시작해 총 6000위안(한화 135만원 상당)정도를 들여 노래방을 완성했다.
그 뒤 그의 택시는 금세 유명해졌다. 처음에는 판 씨 혼자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설치한 것인데 승객들도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차가 막혀 짜증내던 승객도 판씨의 차에서는 즐겁게 노래 부르면서 시간 보낸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판 씨는 "손님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면 나도 즐겁다''''며 "승객도 늘어 수입도 많이 증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