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로드쇼는 미래 인재에 요구되는 역량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간한 '미래 일자리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까지 기술 발전으로 전 세계 약 1억 330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로봇에 의해 7500만 개 일자리가 대체될 전망이다.
이에 로드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첨단 미래기술을 소개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미래직업에 대한 벽을 허물어 새롭게 등장할 직업을 탐색한다.
'미래기술'과 '미래직업'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TED식 강연과 토크쇼가 결합된 청중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국내 최고의 전문 강사가 총출동한다.
토크쇼 시간에는 강사와 청중이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Q&A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천성봉 도 산업혁신국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핵심 기술을 이해하고 미래의 직업 변화와 유망 직업을 한번에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