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혜진, 지난달 이혼…"좋은 친구로 남기로"

장혜진
가수 장혜진이 이혼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장혜진이 지난달 초 남편 분과의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을 결정했으며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라고 2일 알렸다.

'1994년 어느 늦은 밤', '꿈의 대화', '마주치지 말자' 등의 곡으로 활동한 장혜진은 1992년 유명 연예기획자인 캔엔터테인먼트 강승호 대표와 결혼했다. 슬하에는 딸이 한 명 있다.

소속사는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으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 외의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이기에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 정중히 양해를 구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장혜진 님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심려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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