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아프리카TV 측에 따르면 바이올렛은 9월 1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팡팡'(PANGPANG)을 공개한다. 이들은 당일 오후 5시 '2019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8' 결승전 오프닝에서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바이올렛은 아프리카TV 댄서 BJ를 대상으로 한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팀이다. 아프리카TV는 지난 6월 오디션 프로그램인 '댄서 프로젝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통해 6명의 멤버를 선발했으며, 트레이닝부터 음원 제작에 이르는 데뷔의 모든 과정을 지원했다.
데뷔곡 '팡팡'은 사랑에 빠진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유명 프로듀서 신사동 호랭이가 작업에 참여했다. 안무 창작은 걸그룹 모모랜드의 '뿜뿜'과 '배엠'의 안무 제작을 담당했던 배완희 안무가가 맡았다.
아프리카TV 측은 "바이올렛은 다양한 음악방송에도 출연할 예정이며 아프리카TV 개인방송과 인기 BJ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