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출신 여은, SG MADE서 새 출발

걸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가수 여은이 SG MADE(에스지 메이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G MADE는 "최근 여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여은이 폭넓은 가창력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여은은 2014년 데뷔해 지난해 해체한 걸그룹 멜로디데이 활동 당시 메인 보컬을 맡았고, MBC 음악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왕'으로 등극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또, tvN '응답하라1988',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KBS2 '하나뿐인 내편', '퍼퓸'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 목소리를 들려줬다.

여은은 새 소속사를 통해 "실력 있는 가수로 더 성장하고, 사랑을 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G MADE는 "여은은 9월 중 발매할 앨범 준비에 한창"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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