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목재 故 강석진 회장 추모 ''동명대상''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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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70년대 세계적인 규모의 합판 목재회사인 동명목재를 이끌다 신군부에 재산을 빼앗겼던 고(故) 강석진 회장을 추모하기 위해 ''동명대상''이 제정된다.

강석진 회장이 설립한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동명대학교(총장 이무근)는 산업화시대 수출과 경제발전을 주도한 ''동명''의 정신을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살려 공적을 쌓은 후세에 상을 주는 가칭 ''동명대상''을 제정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명대는 부산시와 시의회, 부산상의 등과 공동협력해 올해 안에 동명대상을 제정해 수상자들을 선정한 뒤 내년 1월 시상할 예정이다.

민간 주도로 최근 발족한 ''''동명대상 제정 기획위원회''''는 부산출신으로 부산지역과 국가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남긴 인사들을 대상으로 ▲산업(경제인) ▲연구 및 교육 (교사, 교수, 연구원 등) ▲일반(공공, 봉사, 언론부문 포함) 등의 분야로 나눠 시상(1인당 상금 1천만 원)할 계획이다.

동명대는 동명목재 거점이었던 동명대 캠퍼스 인접도로 명칭을 ''''강석진로'''' 또는 ''''동명로'''' 등으로 지정해 줄 것을 관련기관에 요청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동명대는 또 동명목재 등 옛 동명그룹 임직원과 동명대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자랑스런 동명인상''''을 제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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