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9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기전망지수가 83.2점으로 이달보다 4.2점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는 "여름 휴가철이 끝나고 신학기를 맞이하는 9월에는 경기가 다소 활성화되리라는 기대감 등으로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5.6점 상승한 82.8점, 비제조업은 3.5점 상승한 83.4점을 기록했다.
중기중앙회는 그러나 "지난해 9월 전망보다는 5.3점이 낮아 여전히 경기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