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인문한국진흥관 28일 개관

경북대학교 인문한국진흥관이 오는 28일 문을 연다.

인문한국진흥관은 연면적 8천234㎡의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사업비 160억원을 들여 건립했다.

강의실과 세미나실 20개를 비롯해 인문학 연구소, 도서실, 대학원생 공동연구실, 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다.

진흥관은 지역민들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허정애 경북대 인문대학장은 "인문한국진흥관을 기반으로 인문학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고 인문학 확산에도 힘쓰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