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거주하고 선수로 등록한 적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 탁구 동호인들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단식, 복식 각각 1~6부와 새롬부 등 7개 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27일 한밭체육관에서 종목별 예선과 본선 경기를 치른데 이어 이튿날인 28일에는 연구원 내 탁구장으로 장소를 옮겨 종목별 준·결승 경기와 시상식을 진행한다.
부별 우승과 준우승, 공동 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 된다.
지난 2006년 시작된 어머니 탁구대회는 2007년 317명, 2008년 415명, 지난해 567명에 이어 올해는 80개 팀 578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