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규탄한다며 석 달 만에 다시 장외로 나갔다.
황교안 대표,나경원 원내대표,김진태 의원,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한국당 관계자들과 당원, 지지자들은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 모여 '조국 후보자 지명 철회',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 결정 철회', '문재인 정권 국정운영 규탄' 등을 외쳤다.
24일 서울 세종문화화관 앞에서 자유한국당 주최로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文정권 규탄 광화문 집회에서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박종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