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라운, 어제부로 팀 탈퇴… WM "개인적인 사정"

23일자로 온앤오프에서 탈퇴한 라운 (사진=온앤오프 공식 트위터)
보이그룹 온앤오프의 라운이 팀을 탈퇴했다.

온앤오프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입장을 내어 "이번 컴백을 준비하던 중 라운(본명 김민석)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연예 활동을 중지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고, 이에 따라 8월 23일부로 팀 탈퇴와 함께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WM엔터테인먼트는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남은 온앤오프 멤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팀 활동을 전개하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라운은 2017년 EP 앨범 'ON/OFF'로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엠케이, 유, 라운)의 멤버다. 그동안 '식샤를 합시다 3', '통통한 연애 2' OST 등에 참여했고,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 2'에서 연주혁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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