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라운, 돌연 팀 탈퇴·계약해지…"개인적인 사정"

온앤오프 라운(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7인조 보이그룹 온앤오프 멤버 라운(본명 김민석)이 돌연 팀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WM엔터테인먼트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컴백을 준비 하던 중 라운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팀에서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중지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면서 전속 계약을 해지 사실을 알렸다.

라운은 2017년 8월 온앤오프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해 1월 종영한 JTBC 아이돌 서바이벌 '믹스나인'에 출연해 최종 순위 5위에 오르기도 했다. 라운의 갑작스러운 탈퇴로 온앤오프는 6인조(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로 재편됐다.

WM엔터테인먼트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며 "남은 온앤오프 멤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팀 활동을 전개하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드리겠다. 온앤오프를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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