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첫 방송한 '공부가 머니'가 시청률 1부 3.3%, 2부 4.1%(TNMS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TNMS는 "입시 과열이 더 심한 수도권 지역의 시청률이 전국보다 높은 1부 3.8%, 2부 4.7%를 기록해 수도권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공부가 머니' 첫 방송은 학생 자녀를 둔 부모 연령대 40대 시청자들이 큰 관심을 두고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시청자 중에서도 40대가 가장 많이 시청해 1부 4.3%, 2부 5.9%를 기록했고, 남자 시청자 중에서도 40대가 가장 많이 시청해 1부 2.1%, 2부 3.5%를 기록했다.
앞서 해당 시간대에 방송했던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의 종방 당시 시청률은 1부 2.7%, 2부 3.4%로 '공부가 머니'가 종전 프로그램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공부가 머니'는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 효과는 배 이상 높이자는 기획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의뢰인으로 사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자녀를 교육하고 있는 배우 임호 부부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