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은 지난 시즌 홈 경기 입장수익의 10%를 적립해 연고지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했다. 사진은 2019~2020시즌 외국인 선수 가빈이 사랑의 쌀 나눔을 위해 마련한 쌀을 직접 나르는 모습.(사진=한국전력 빅스톰)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 빅스톰은 지난 21일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고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지난 시즌 홈 경기 입장 수익의 10%를 적립해 마련한 쌀 10kg 400포를 홈 경기장 인근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한 한국전력은 일부 가구를 선수들이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도 전달했다.
김종갑 한국전력 구단주는 "수원시와 파트너쉽을 더욱 강화하고 연고지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팬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한국전력 빅스톰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