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2일 같은 당 소속 시도지사 12명과 함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표는 "지방이양 일괄법 제정안과 지방자치법 전면 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야 되는데 자유한국당이 장외투쟁을 나간다고 해 잘 처리가 될지 걱정이 많다"며 한국당의 장외투쟁을 비판했다,
각 지자체장들의 깨알 자랑 속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기 신도시’에 관한 입장을 밝히며 "우리 사회가 투기사회에서 노력하는 사회로 전환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부동산의 불로소득 문제를 당에서 각별히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첫번째 발언순서를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양보하고 마지막으로 발언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한일 무역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농촌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이번 주말 서울광장에 부스를 설치해 판매를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