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안젤리나 졸리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는 목격담을 시작으로 최근 SNS에는 졸리, 매덕스 모자의 서울 여행 목격담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19일 네티즌 lvk*****은 SNS에 #안젤리나 졸리 목격담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졸리와 매덕스가 걷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이곳을 신세계백화점 본점이라고 썼다.
kko*****은 종각 근처의 한 식당에서 졸리 일행이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고, 또 다른 네티즌은 삼청동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졸리 가족의 모습을 공유했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의 소탈한 한국 여행 목격담이 SNS를 통해 퍼지자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신기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는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 전공에 합격해 오는 9월 입학을 앞두고 있다.
매덕스는 오는 26일 입학 행사에 참석한 뒤 이틀간 OT(오리엔테이션)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졸리 역시 아들의 입학을 위한 뒷바라지를 위해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