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는 20일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라며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고생했고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필모는 "아비가 되었네요. 이제 아비 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습니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며 "건강히만 자라다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으로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