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원로목사로 추대된 정근두 목사는 1996월 1일 울산교회에 부임한 이래 23년 8개월간 담임목사로 시무해 왔다.
새로 담임목사로 청빙된 이호상 목사(53)는 1994년 육군대위로 임관한 이후 줄곧 군부대에서 근무한 군종목사 출신이다.
이 목사는 소령 진급후 26사단과 50사단, 이라크 자이툰 사단 등에서 근무했으며, 중령 진급 후에는 논산 상무대 육군훈련소와 8군단, 육군사관학교에서, 그리고 군종장교 최종계급인 대령으로 진급한 후에는 2군작전사령부, 한미연합사령부 등에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