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회, 이호상 담임목사 청빙…정근두 원로목사 추대

울산교회는 8월 18일(주일) 오후 예배 후 공동의회를 열어 정근두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와 이호상 목사의 담임목사 청빙 안을 의결했다.

이날 원로목사로 추대된 정근두 목사는 1996월 1일 울산교회에 부임한 이래 23년 8개월간 담임목사로 시무해 왔다.


새로 담임목사로 청빙된 이호상 목사(53)는 1994년 육군대위로 임관한 이후 줄곧 군부대에서 근무한 군종목사 출신이다.

이 목사는 소령 진급후 26사단과 50사단, 이라크 자이툰 사단 등에서 근무했으며, 중령 진급 후에는 논산 상무대 육군훈련소와 8군단, 육군사관학교에서, 그리고 군종장교 최종계급인 대령으로 진급한 후에는 2군작전사령부, 한미연합사령부 등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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