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달 말 정 모 집사가 '명성교회 8백억 비자금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문을 명성교회측에 전달하려고 방문했다가 십여 명의 교회 직원과 교인들로부터 폭언과 폭력을 당해 어깨 인대가 끊어지는 중상을 입었으나 사건 당시 경찰의 대응이 미심쩍었다면서, 서울동부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이들은 또, 명성교회는 교계와 한국 사회 전체가 의혹을 제기하는 비자금과 재정 비리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투명한 회계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장소) 명성교회 반복적인 폭력에 대한 항의 및 사법당국의 공정한 수사촉구 기자회견 / 19일, 서울 동부지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