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 인천시,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고시

◇ 인천시,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고시

인천시는 남동국가산업단지의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단지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은 재생사업지구 지정·고시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동산단은 오는 2024년까지 306억원의 예산을 들여 단지 내 차장 및 공원 조성, 도로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합니다.

지난 1985년부터 1997년까지 조성된 남동산단은 현재 6000여개 업체가 입주한 인천의 대표적인 국가산업단지입니다.


◇ 인천 송도서 오는 19~23일 GCF 국제회의 개최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이 오늘부터 오는 2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글로벌 프로그래밍 회의를 엽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세계 지역별로 나눠 열던 각종 회의들을 통합한 뒤 처음으로 여는 것으로 미얀마, 과테말라, 방글라데시 등 개발도상국 고위급 인사 800여명이 참석합니다.

한편 GCF는 세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승인·결정하는 환경분야 대표 국제기구로 지난 2013년부터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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