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고들 놀고있다'로 이름 지어진 이번 특강은 올해 4회째를 맞이해 '○○의 하루'라는 주제로 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의 소소한 일상과 창작 과정 및 예술을 즐기는 노하우를 담은 특강으로 진행된다.
9월 7일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AROUND'의 송원준 대표가 매거진 회사 대표로서의 삶을 소개하고, 김현민 영화 저널리스트가 좋아하는 것을 보고 쓰고 말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 한다.
9월 8일에는 '저 청소일 하는데요?'의 김예지 저자가 청소부와 일러스트레이터를 겸업하는 자신만의 방식을 소개하고, 힙합 뮤지션 제리케이와 음악 칼럼니스트 블럭이 뮤지선과 평론가라는 각각의 입장을 대변하는 특강을 진행한다.
올해는 KT&G 상상마당 개편 12주년을 맞아 무료 특강으로 진행된다.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KT&G 지효석 문화공헌부 부장은 "이번 특강은 대중들에게 예술적 감수성과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강으로 문화예술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