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은 분석 결과 발사체의 고도는 약 30km, 비행거리는 약 230km, 최대속도는 마하 6.1이상이었다고 전했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은 정확한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며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사체의 최대 비행 속도가 마하 6 이상을 넘는 것으로 볼 때 북한이 최근 잇따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지난달 25일 이후 잇따라 발사한 신형전술유도탄과 대구경조정방사포의 최대 비행 속도는 마하 6.9 이상으로 파악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