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3·1운동 이후 울산에서는 야학을 통한 민족정신 고취와 민중 계몽을 목적으로 하는 운동이 확산하면서 1920년대말 100여 개의 야학이 생겼다.
시교육청은 노동역사관에 이같은 내용을 전시하고 QR코드 현판을 설치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야학운동을 통한 민족독립과 민중계몽 운동을 알린다.
울산교육 독립운동 100년의 빛은 시교육청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교육과 관련된 독립운동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27일 병영 3·1 만세운동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이어 5월 15일 두 번째 이야기인 '오늘의 학생이 옛 스승을 그리다', 6월 10일 울산초등학교에서 펼쳐진 세 번째 이야기 '1926년 6·10만세운동과 울산초등학교'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