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남동부에 있는 국립공원내 크르카강에서 전날 오후 남,녀 시신이 한 구씩 발견됐다.
이들이 발견된 곳은 크르카강 가운데 수영이 허용된 곳이다.
시신은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가 진행중이다.
목격자들은 한 사람이 물에 빠졌고 다른 한 명이 구하려다가 함께 익사했다고 말했다고 HRT가 전했다.
국영방송 HRT는 이들 남녀가 아시아계라고 전했으며 RTL은 이들이 한국인이고 여성의 나이는 21세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