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동력 실증·기획사업에 내년까지 64억8천만원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시장·신서비스 창출을 위한 '혁신성장동력 실증·기획사업'의 실증과제 8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선정 과제에 내년 12월까지 과제당 8억1천만원씩 총 64억8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디엔엑스는 손목에 찬 기기로 인체 정보를 파악해,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경기 용인시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실증할 예정이다.

㈜이즈소프트는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등에서 사물인터넷(IoT) 기반 빛 공해 측정·통합 조회 서비스를 실증키로 했다. ㈜선테크는 경북 구미시 내 초등학교와 구미교육지원청 등에서 실내 환경 모니터링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