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이효리 비밀 21년 만에 알게 된 이진

사진=JTBC 제공
예능 프로그램으로 재회한 핑클 멤버 이효리와 이진이 서로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가는 여정이 전파를 탄다.


11일(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는 핑클 멤버들이 세 번째 정박지로 찾은 울진 구산해변 여정을 소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캠핑 5일차에 구산 해변에서 아침을 맞이한 이효리와 이진은 각자 수평선 너머 일출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했다.

일출 감상을 마친 두 사람은 잠시 티타임을 가졌다. 이진은 결혼 뒤 뉴욕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눈물을 자주 흘리던 시기가 있었다"는 속내를 털어놔 이효리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이후 근처에 열린 5일장으로 장을 보러 가기로 한 두 사람은 시골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며 "버스 정류장에 앉아 대화를 나누던 이효리는 핑클 시절 본인이 살던 집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이를 들은 이진은 '21년 만에 새로 알게 된 사실'이라며 놀라워했다"고 전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