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첫 드라마 '멜로가 체질', 1%대로 시작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사진=방송화면 캡처)

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첫 드라마 JTBC '멜로가 체질'이 1%대 시청률로 시작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한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시청률 1.790%(닐슨코리아 제공, 유로방송 전국 기준)로 출발했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이병헌 감독표 수다 블록버스터로, 최근 극한의 코믹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자신의 주특기인 코미디를 살린 드라마다. 또한 이병헌 감독이 연출한 첫 드라마기도 하다.

'멜로가 체질'은 전작인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 1'의 첫 방송 시청률(4.375%)보다는 저조한 성적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수다 블록버스터'라는 점에서 방송이 진행되며 '말맛'이 어떻게 살아날지, 그리고 이병헌 감독 특유의 스타일과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지며 반전을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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