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8일 도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심상정 대표가 후보 간 연대나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고 단언한 것처럼 충북에서도 단일화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인 그는 "청주 4개 선거구 중 최소한 3곳에서 국회의원 후보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지역위원회 창당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한 항공정비(MRO)산업 육성에 큰 관심을 쏟고 있는 김 의원은 오는 13일 청주에서 '일본의 도발에 맞설 청주 항공산업 관광 육성전략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