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 매체 '피플'에 따르면, 매덕스는 한국의 연세대학교에서 생화학을 전공하기로 했다.
매덕스는 다른 학교에도 붙었으나 연세대학교를 택했다. 매덕스는 그동안 한국어를 공부해 왔고, 한 주에 여러 시간 진행되는 강의 수강을 준비해 왔다.
소식통에 따르면 졸리는 매덕스의 연세대 입학을 매우 자랑스러워했다고 한다. 또한 "매덕스가 앞으로 할 모든 일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매덕스는 지난해 11월 졸리와 함께 연세대 서울 캠퍼스에 방문한 적이 있고, 이번 진학은 그 후 이뤄진 것이다. 당시 졸리는 UN 난민기구 특사 자격으로 내한한 상태였다.
졸리는 지난 2002년 전 남편인 배우 빌리 밥 손튼과 결혼 생활할 당시 캄보디아에서 매덕스를 입양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디즈니 신작 '말레피센트 2' 개봉을 앞뒀고, 오는 2020년 선보일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이터널스'에서 테나 역에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