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사자'는 오늘(4일) 오전 0시 20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지 5일 만이다. 이는 781만 관객을 모은 '공조'와 506만 관객을 모은 '독전'과 같은 속도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다. 세상에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 역은 우도환이 맡았다.
영화 '사자'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