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외유내강에 따르면, 2일 오전 현재 '엑시트' 누적 관객수는 101만 1342명이다.
문화가 있는 날인 7월 31일에 개봉한 '엑시트'는 개봉 첫날 49만 6명을, 이튿날 39만 243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엑시트' 100만 돌파를 맞아, 영화 속 '짠내 콤비' 조정석과 임윤아는 감사 인사 영상을 전했다. 두 사람은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표한 후, 우쿨렐레를 들고 노래를 불렀다. 극중 S.O.S. 신호를 나타내는 '따따따'에 멜로디를 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같은 산악 동아리 출신인 직장인 의주(임윤아 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 탈출 액션이다.
'엑시트'는 CGV 골든에그지수 96%, 네이버 관람객 평점 9.26점, 롯데시네마 9.0점 등 호평 속에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