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그룹은 그동안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끌어왔던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그룹 총괄사장을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부문을 총괄해온 남소영 공동대표이사와 함께 경영을 맡는 체제다.
SK그룹 출신이자 재무통인 SM C&C CFO 남궁철 이사는 SM C&C 공동대표이사로 선임, 방송 제작 및 매니지먼트 부문을 총괄하는 김동준 공동대표이사와 함께 회사를 이끌어가도록 했다.
SM 라이프디자인그룹과 키이스트는 현재 경영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고 그룹사와의 사업 시너지 및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