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절친' 아이유 주연작 '호텔 델루나' 특별출연

10회에 등장할 예정

설리가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특별출연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설리가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특별출연한다.

'호텔 델루나' 관계자는 30일 CBS노컷뉴스에 "설리 씨가 '호텔 델루나' 10회에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역할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설리와 아이유는 그동안 방송과 SNS 등을 통해 친분을 과시해 온 친구 사이다. 아이유가 지난 2012년 발표한 싱글 '복숭아'는 설리를 떠올리며 만든 곡으로 유명하다.

설리 역시 지난 19일 JTBC2 '악플의 밤'에서 아이유가 자신을 보면 자꾸 밥을 차려주고 싶다며 볼 때마다 밥을 차려줬다는 일화를 전한 바 있다.

지난 13일 시작한 tvN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다. 아이유는 호텔 사장 장만월 역을 맡았다.

tvN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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