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티팬티 남, 경찰 입건…원주 카페서도 '노출'

(사진=독자 제공)
충북 충주도심에서 속옷차림으로 돌아다녀 SNS에서 화제가 됐던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40살 A씨를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7일 낮 12시쯤 서충주신도시의 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마스크를 쓰고 하의는 티팬티만 입어 둔부를 훤히 드러낸 채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틀 뒤인 19일에도 원주 시내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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