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오늘(22일) 방송 예정인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 2'는 '2019 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200m 개인 혼영 결승' 중계방송 관계로 결방된다.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검법남녀 시즌 2' 29회~30회는 내일(23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며, 최종회는 다음 주 월요일(29일)에 방송된다"고 알렸다. '검법남녀 2'를 비롯해 더 자세한 편성 정보는 MBC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MBC는 어제(21일)도 '2019 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여자 200m 개인 혼영 준결승'을 단독 생중계했다. 이에 따라, 오후 8시 45분 방송 예정이었던 '신입사관 구해령X대도서관 관전백서'가 밤 10시 15분으로 편성 이동했고,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되던 '호구의 연애'는 결방했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2'는 지난해 5월 방송돼 사랑받은 '검법남녀'의 두 번째 시리즈로, 까칠한 법의학자, 열혈 신참 검사, 베테랑 검사의 공조를 다룬 장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