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곳곳 태풍 피해

여수 한 공사 현장 펜스가 무너져 있다. (사진=독자제공)
제5호 태풍 다나스가 통과하면서 여수지역 곳곳에도 태풍 피해가 속출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화양면 가사리 관계 배수관의 물이 넘치면서 농경지와 도로가 침수됐다.


여수에서 가로수가 부러져 자전거 도로를 덮었다 (사진=독자제공)
웅천지구 한 점포에서는 옹벽이 무너져 토사가 유출됐으며 화양면 국도에는 토사가 흘러내려 복구했다.

웅천과 학동 신축 공사현장에서는 가림막으로 사용하는 펜스가 무너졌다.

시전동에서는 간판이 인도로 떨어졌다.

순천 동천 물이 넘쳐 인도까지 넘어왔다. (사진=독자제공)
순천에서도 배 과수원 낙과 피해 등이 발생했으며 동천이 흙탕물로 변하고 물이 넘쳐 인도까지 차오르면서 출입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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