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1만 2천여명이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등 시민들과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2곳을 더 늘려 6곳에서 4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진주실내체육관, 진주종합경기장, 신안 둔치, 진주시청, 남가람공원, 석류공원이다.
물놀이장은 만12세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미취학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반입장 해야 허용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수질검사와 시설물을 점검하는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휴장한다.
또 보호자와 어린이들이 쉴 수 있는 휴게쉼터를 설치, 휴식처를 제공하고 정수기와 물놀이용품 공기주입기를 비치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