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은 기존 한국어와 한국문화 체험 중심의 여름 학교에, 융합기술 연구와 시제품 제작 활동을 추가한 것으로서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프랑스 응용과학대학교를 비롯해, 독일 잘란트 대학교, 베트남 빈롱기술교육대학교 등 8개국 9개 대학에서 22명의 외국 유학생이 참여한다.
박해웅 대외협력실장은 "융합세미나 교과목을 기반으로 해외 유수대학생과 코리아텍 재학생이 공동으로 공학관련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 능력, 국제적인 협업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