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에 인천시 선정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인 '스타트업 파크'사업에 인천시가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을 공모한 결과 인천광역시가 최종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스타업파크 조성사업은 미국의 실리콘벨리나 중국의 장관촌 등 기업과 투자자,창업자,대학,연구소 등이 협력교류하면서 성과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국비 120억여원이 지원된다.

인천시는 송도에 유휴건물로 있던 '투모로우시티'(시외버스환승센터)를 활용해 스타트업과 엑셀러레이터 등을 입주시켜 IT와 바이오, 스마트시티 산업 등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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