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V]이정미 마지막 대표 연설…나경원‧문대통령 향한 날선 비판




10일 국회에서 정의당 이정미 대표의 마지막 연설이 있었습니다.

이정미 대표는 “제1야당 원내대표는 박근혜 시대도 아닌 박정희 시대로 퇴행하자고 한다.자유라는 이름을 사칭해 대한민국 헌법과 국제 헌장을 무시하는 위헌적이며 반문명적인 주장이다”라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향해 날선 비판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도 “정부는 공공기관 비정규직 전환을 전면 점검하고, 비정규직 사용사유 제한 등 대선 공약을 지키라”고 쓴소리를 남겼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곧 故노회찬 대표 1주기를 맞는다. 정의당의 이정표는 변함없이 6411버스다”라며 당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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