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자율형사립고인 인천포스코고등학교가 자사고로 재지정됐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 자율학교 지정·운영위원회'를 열어 송도에 위치한 인천포스코고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엄정하게 진행된 운영성과평가 결과, 인천포스코고가 기준 점수인 70점을 넘어 5년 더 자사고로 연장됐다"고 밝혔습니다.
◇ 인천 지하상가 점포 74%25 '재임차'…年 459억원 부당이득
인천 지하도상가 15곳에 있는 3,579개 점포 가운데 74%는 임차인이 재임차하는 방식으로 연간 459억원의 부당이익을 취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자체 전환기 취약분야 특별점검' 감사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에따라 지하상가의 재임차를 금지하는 인천시의 조례 개정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